브라벡토와 넥스가드는 벼룩과 진드기 치료용으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. 우리집 강아지를 위해서 둘 중 어떤 약을 사용해야 할까요?
브라벡토와 넥스가드는 주요성분이 다릅니다. 브라벡토는 플루랄라너(Fluralaner)를 포함한 약품이며 넥스가드는 아폭솔라너(Afoxolaner)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 두 제품의 약효는 동일합니다. 두 제품 모두 벼룩과 진드기를 단시간에 사멸시키며 벼룩이나 진드기, 모기 등의 접근을 막지는 않습니다.
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입니다. 넥스가드는 30일동안 약효가 지속되며 4주에 한 번씩 다시 급여해주셔야 합니다. 반면 브라벡토는 12주에 한 번씩만 급여하시면 되며 론스타 진드기에 대한 치료제로서는 8주마다 급여하셔야 합니다.
브라벡토는 6개월령 이상, 체중은 2kg이상인 강아지에게 안전하며 넥스가드는 조금 더 어린 8주령의 2kg 이상의 강아지에게 사용가능합니다.
반드시 주의해주세요: 벼룩과 진드기는 무서운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입니다. 벼룩 & 진드기 치료제 비교표를 읽어보신 후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.